The Impact of Generative AI on Critical Thinking:

Self-Reported Reductions in Cognitive Effort and Confidence Effects From a Survey of Knowledge Workers

「생성형 AI가 비판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 지식노동자 설문에서 나타난 인지적 노력의 자기보고 감소와 자신감의 효과」

Hao-Ping (Hank) Lee, Advait Sarkar, Lev Tankelevitch, Ian Drosos, Sean Rintel, Richard Banks, Nicholas Wilson 등 총 7인.

○ 게재

2025년 4월 세계적인 HCI 학회인 CHI 2025에 발표되었고, ACM Proceedings에 정식 수록

2025년 4월 CHI 2025(2025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서 발표/ ACM이 발행한 Proceedings of the 2025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 Article 1121, pp. 1–22로 정식 수록. DOI는 10.1145/3706598.3713778

CHI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이 연구는 생성형 AI와 인간의 비판적 사고 관계를 다룬 주요 HCI 연구에 해당한다.

https://www.microsoft.com/en-us/research/publication/the-impact-of-generative-ai-on-critical-thinking-self-reported-reductions-in-cognitive-effort-and-confidence-effects-from-a-survey-of-knowledge-workers/?msockid=367a9f9621556fae1020894920a96e45&utm_source

https://dl.acm.org/doi/10.1145/3706598.3713778

○ 주요 내용

연구진은 생성형 AI가 지식노동자의 비판적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지식노동자 319명을 조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실제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했던 936개의 구체적인 사례와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했다. 연구의 핵심 질문은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언제, 어떻게 비판적 사고가 이루어지는가’, 그리고 ‘AI가 비판적 사고를 위한 인지적 노력을 어느 시점에, 무슨 이유로 영향을 주는가’였다.

AI에게 업무를 위임할 때 인간의 사고 과정과 인지적 노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연구한 이 논문에서 가장 주목할 결과는 AI에 대한 확신과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서로 반대 방향의 관계를 보였다는 점이다. 생성형 AI가 해당 과업을 잘 수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높을수록 사용자가 비판적 사고에 들이는 노력은 적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대로 자신이 해당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과업별 자기 확신(task-specific self-confidence)이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를 더 많이 수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여기서 자기 확신은 객관적으로 측정한 전문지식 수준이 아니라, ‘이 과업을 내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고 사용자가 느끼는 확신을 의미한다.

연구진이 발견한 중요한 변화는 비판적 사고가 필요한 지점의 이동이다. 생성형 AI를 사용하면서 인간의 비판적 사고는 정보 수집에서 정보 검증으로, 직접적인 문제해결에서 AI가 생성한 응답의 통합으로, 과업의 직접 수행에서 과업 전체의 관리·감독(task stewardship)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간결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 수집 → 정보 검증

직접 문제해결 → AI 응답의 검토·통합

과업 직접 수행 → 과업 전체의 관리·감독

AI 시대에도 자신이 다루는 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는 일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인간이 사고해야 할 위치와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AI가 정보 생산과 과업 수행의 일부를 대신할수록 인간에게는 AI가 만든 결과를 검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통합하고, 전체 과정을 감독하고 판단하는 역량이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