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터러시 톡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작은 글들을 공유하고 있는 저는 '언어, 한국어, 문해(리터러시), 의미와 화용'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어느새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너무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그 안에서 연동되는 시스템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너무도 숨차게 느껴지지만 그냥 낙오되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요구가 느껴졌습니다. 초대해 주시는 강의만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으로는 아쉬움과 부족함을 많이 느끼다가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낯선 환경에서 많은 분들 앞에 공유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어차피 제가 지금껏 해 온 일들이 비밀스런 개인 활동이 아니라 공적으로 만들어지는 관계와 공간에서 벌어졌던 일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 보려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아직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역량의 한계로 댓글에 성실히 응대해 드릴 자신이 없어 댓글 작성을 열어두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보니 공간 안의 소통이 막히게 되는 것을 느껴서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숨구멍은 열어두기 위해^^ 이 곳에 댓글을 열어두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이곳에 달아주시는 댓글에는 성실히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적응을 하고 블로그 공간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블로그(도메인)의 성격에 맞는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우리의 '일상적 언어생활', '(기초/성인/생활/디지털) 문해' 등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관련 사항을 잘 정리해서 좋은 원고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