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 협상'이라는 말은 사실 어려운 용어가 아니라서 그냥 바로 일상 생활에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워낙 유용하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해서 조금은 원론적인 설명을 살펴보는 단계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의미 협상(Meaning Negotiation)
1. 의미 협상 개념의 기원과 발전 과정
의미 협상이란 대화 참여자들이 서로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상호 작용하면서 의미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개념은 학문적으로 1980년대 초 제2언어습득(SLA) 연구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Schwartz(1980)의 연구에서 이미 이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이후 Michael Long 등이 이 개념을 발전시켰습니다. Long은 1983년 논문에서 모국어 화자와 비모국어 화자의 대화를 분석하여 “이해 가능한 입력의 협상”(negotiation of comprehensible input)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1996년에는 상호작용 가설을 정립하여 의미 협상이 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한편, 화용론 분야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대화 참가자들이 맥락과 협력에 따라 의미를 공동 구성한다는 관점이 논의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H. P. Grice는 1975년 협력의 원리(cooperative principle)를 통해 대화가 암묵적 협상과 합의에 기반하여 진행됨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선행 논의를 바탕으로, 1980년대 이후 의미 협상은 화용론적 담화 분석과 언어 습득 연구 모두에서 활발히 다루어지며 발전해 왔습니다.
2. 주요 연구자 및 학파
의미 협상 개념을 다룬 주요 연구자들과 그 학문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H. Paul Grice (철학적 화용론)
1975년 협력의 원리(Cooperative Principle)와 대화 함축 이론을 제안한 철학자입니다. Grice에 따르면 대화 참여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암묵적인 규칙을 따른다는 전제 하에 의사소통을 합니다. 화자는 필요한 만큼 정보를 제공하고, 청자는 화자의 의도를 추론함으로써 발화의 숨은 의미를 함께 구성(협상)하게 된다는 것이 Grice의 핵심 주장입니다. 그의 이론은 의미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협력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이후 의미 협상 개념의 철학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 Stephen Krashen (제2언어습득 이론)
1980년대에 입력 가설(Input Hypothesis)을 주창한 언어학자로서, “이해 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rashen은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수준의 언어 입력(i+1)이 제공될 때 언어습득이 촉진된다고 보았는데, 이러한 이해 가능한 입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작용에서 자연스럽게 의미 협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록 Krashen 자신은 형식적 상호작용보다는 이해 자체를 중시했지만, 그의 이론은 의미 협상이 이해 가능한 입력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 받아들여져 이후 상호작용 중심 연구(Long 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3) Michael H. Long (제2언어습득 / 응용언어학)
상호작용 가설(Interaction Hypothesis)을 제안한 연구자입니다. Long은 1981년과 1983년 연구에서 의미 협상을 통한 상호작용이 제2언어 학습에 핵심적 역할을 함을 실증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대화 중 명료화 요구(clarification request), 확인 질문(confirmation check), 이해 확인(comprehension check) 등 의미를 조정하는 발화들이 발생할 때 학습자가 자신의 표현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표현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noticing)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1996년 Long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언어 환경 속 상호작용이 학습에 기여하는 방식을 이론화하였고, 그의 연구는 SLA 분야에서 의미 협상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4) John J. Gumperz (사회언어학 / 상호작용사회언어학)
1982년 Discourse Strategies 등을 통해 맥락화 단서(contextualization cue) 개념을 제시한 학자입니다. 그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화자들 간의 상호 이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연구했는데, 대화에서 억양, 강세 등 준언어적 신호를 통해 의미가 협상됨을 보여주었습니다. Gumperz의 연구는 상호문화적 의사소통에서 의미 협상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이후 화용론과 담화 연구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Teresa Pica는 1980년대 후반부터 과업(Task)을 통한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학습자들 간 의미 협상의 양상과 효과를 분석했고, Susan Gass & Evelyn Varonis는 1985년 비모국어 화자 대화에서 의사소통 장애와 수리(repair) 과정을 모형화하여 의미 협상의 구조를 제시하는 등 여러 학자들이 의미 협상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3. 의미 협상의 핵심 이론적 배경 (화용론 중심)
화용론(Pragmatics)에서의 의미 협상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사이의 의미 조율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화용론은 언어의 문맥적 사용과 함축적 의미에 주목하는데, 한 발화의 의미는 고정되지 않고 발화 맥락과 상대방의 해석에 따라 협상되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할 수 있으면 소금 좀 건네줄래요?”라는 말의 문자적 의미는 단순한 질문이지만, 화용론적 의미는 부탁을 나타내며, 이처럼 화자는 의도를 암시하고 청자는 이를 추론함으로써 상호 이해에 도달합니다. 이러한 의미 구성 과정 자체가 일종의 협상이며, Grice의 협력 원리와 대화 함축 이론은 대화자들이 암묵적으로 의미를 교섭(negotiation)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A: 오늘 저녁에 늦지 마.
B: 늦지 말라는 게 몇 시까지야?
A: 7시까지는 와야 해.
B: 그럼 7시 10분도 늦은 거야?
A: 음... 7시 10분까지는 괜찮은데 7시 반 넘으면 안 돼.
A: 이 디자인 좀 이상하지 않아?
B: 이상하다는 게 안 예쁘다는 뜻이야, 아니면 그냥 독특하다는 뜻이야?
A: 음... 너무 복잡해서 눈이 아프다구.
맥락화(contextualization) 이론에 따르면 대화에서는 억양, 표정, 제스처 같은 맥락 신호들을 주고받으며 발화 의미에 대한 기대와 해석을 조율하게 되는데, Gumperz는 이러한 과정을 상호작용사회언어학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A: 왜 신발을 두 개 다 적셔놨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조}
B: 아니, 하나만 젖었어.
A: 아니야, 둘 다 젖었잖아. {귀엽고 부드러운 어조}
B: (수건으로 신발을 닦아주며) “그건 젖은 게 아니라 물이 튄 거지. {장난기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어조}
A: 젖은 거지. {황당하다는 눈빛과 ㅋㅋ 웃음}
B: 그게 무슨 젖은 거냐, 물이 튄 거지. {웃으며}
A: 그건 젖은 거니까 젖게 하지 마, 응? 양말 신었을 때 불편하단 말이야. {상냥하게 부탁하듯이}
B: 알았어. {슬리퍼에 묻은 물을 꼼꼼히 닦아주며}
손님1: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자신 있게 말하지만, 약간 빠른 속도로 말함}
바리스타1: 아, 네. 뜨거운 걸로 드릴까요, 차가운 걸로 드릴까요? {살짝 미소 지으며 되묻음}
손님2: {당황한 표정으로} 어… 아이스인데?
바리스타2: {친절한 톤으로} 아, 네! 보통은 아이스지만, 가끔 핫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로 바꿔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주문 혼선을 방지하려는 확인 과정임을 설명함}
손님3: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며}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네, 차가운 걸로 주세요.
바리스타3: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환하게 미소 지으며 확인해줌}
※ 이때 ‘손님2’에서 화를 낸다면?
이때 ‘바리스타2’에서, 자신의 말을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바리스타3’에서 무표정을 한다면?
제2언어습득(SLA) 이론에서도 의미 협상이 중요한 이론적 토대로 언급됩니다. Krashen의 입력 가설에서는 이해 가능한 입력의 확보가 핵심인데, 의미 협상은 이해도를 높여 입력을 “이해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Long의 상호작용 가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상호작용 자체가 언어 습득을 촉진한다고 주장합니다. 대화 중 발생하는 의미 교섭 과정에서 학습자는 자신의 발화 오류를 인지하거나 상대의 피드백(묵시적 교정)을 받게 되어 언어 형태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Schmidt의 주목 가설(Noticing Hypothesis) 등 인지적 관점과도 연결되며, Swain의 출력 가설(Output Hypothesis)에서 말하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학습을 촉진한다는 이론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요컨대, 화용론적으로든 SLA 관점에서든 의미는 대화 속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으로 형성되며, 이러한 의미 협상 과정이 원활할 때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언어 발달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핵심 이론적 배경입니다.
한국어 학습자(L2): 어제 친구 집에 가요.
한국인(NS): 어제 친구 집에 갔다고?
한국어 학습자(L2): 네, 어제 친구 집에 갔어요.
한국인(NS): ‘한턱낸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내가 한턱낼게’가 무슨 뜻일까요?
한국어 학습자(L2): 음... 돈을 주는 거예요?
한국인(NS): 네, 맞아요!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내가 계산하면 ‘한턱냈다’라고 해요.
한국어 학습자(L2): 아, 내가 돈을 낼 때 ‘한턱낸다’고 해요?
한국인(NS): 네, ‘내가 사 줄게’라는 뜻이에요.
한국어 학습자(L2):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쏟았어요?
한국인(NS): 아, ‘쏟아졌어요’라고 말하는 거 맞지?
한국어 학습자(L2): 네,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쏟아졌어요!
4. 의미 협상이 실생활 대화 능력에 미치는 영향
의미 협상 능력은 실생활의 대화 능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상 대화에서 사람들은 자주 오해가 생기거나 이해에 혼선을 겪는데, 이때 의미 협상 전략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말을 잘 못 알아들었을 때 “죄송한데, 무슨 뜻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명료화 요청을 하거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그러니까 ~~라는 말씀이시죠?”라고 확인하는 행위 자체가 의미 협상입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대화 당사자들은 서로의 의도를 확인하고 조정하여 궁극적으로 명확한 이해에 도달하게 됩니다.
반대로 의미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의사소통 장애가 지속되고 오해가 누적되어 대화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 또는 이중언어 상황에서 의미 협상 능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는 동일한 말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설명이나 의미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맥락화 단서를 교환하거나 적절한 추가 질문을 통해 서로의 의미 틀(frame of meaning)을 조정하면 오해를 줄이고 협력적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곧 실용적 의사소통 능력(pragmatic competence)의 핵심으로,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 학술적 토론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대인 소통에 기여합니다.
아울러, 제2언어 화자의 경우 의미 협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대화 경험을 통해 유창성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새로운 어휘나 표현을 배우는 계기를 얻어 전체적인 회화 능력이 발전한다는 연구들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요컨대, 의미 협상은 일상 대화의 윤활유와 같아서, 상대와 의미를 주고받고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날수록 의사소통의 효율과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5. 주요 연구
Grice (1975) – Logic and Conversation. 협력의 원리를 제시한 고전적 논문으로, 대화 참여자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의미를 암묵적으로 교섭한다는 개념을 제시. 현대 화용론의 기반을 닦은 중요 연구.
Gumperz (1982) – Discourse Strategies. 상호작용 사회언어학의 시각에서 맥락화 단서를 분석하여, 다문화 대화에서 의미가 어떻게 협상되고 오해가 발생하는지를 밝힌 저서. 맥락과 억양 등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의미 협상 연구에 큰 영향을 준 자료.
Krashen (1985) – The Input Hypothesis. 이해 가능한 입력의 중요성을 체계화한 저서로, 언어 입력이 학습되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음. 의미 협상은 이해 가능한 입력을 얻기 위한 상호작용 측면에서 간접적으로 강조되었으며, 이후 상호작용 연구에 이론적 배경을 제공.
Long (1983) – 「Native Speaker/Non-ative Speaker Conversation and the Negotiation of Comprehensible Input」 (Applied Linguistics 4(2): 126–141). 모국어 화자와 비모국어 화자 간 대화를 분석하여 의미 협상이 어떻게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지를 보여준 Long의 대표적인 실증 연구. 이 연구를 통해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입력 조정의 중요성이 부각됨.
Long (1996) – 「The Role of the Linguistic Environment in SLA」 (In Ritchie & Bhatia (eds.), Handbook of Second Language Acquisition). 언어 습득에서 상호작용적 환경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장으로, 상호작용 가설을 정식화하고 의미 협상, 피드백, 주의 집중(noticing) 등의 개념을 이론적으로 발전시킴. SLA 분야에서 의미 협상 연구의 이정표가 된 글.
Varonis & Gass (1985) – 「Non-native/non-native conversations: a model for negotiation of meaning」 (언어학 분야 학술지에 발표). 비모국어 화자들 간 대화에서 의사소통 장애와 복구 과정을 자세히 분석하여, 의미 협상의 구조(예: 발화 오류 신호 – 수정 요구 – 수정 제공의 단계)를 제시한 연구. 상호작용 속 수리 전략(repair strategy)에 관한 후속 연구의 기반이 되었다.
Pica (1994) – 「Research on Negotiation: What Does It Reveal About Second-anguage Learning」 (Language Learning 44(3): 493–527). 1980년대부터 축적된 의미 협상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논문으로, 의미 협상이 제2언어 학습에 가져오는 이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예를 들어 의미 협상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상호 입력을 조정하고 출력함으로써 목표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Thomas (1995) – Meaning in Interaction: An Introduction to Pragmatics. 영국의 화용론 학자인 Jenny Thomas가 쓴 입문서로, 의미가 화자와 청자 사이의 상호 협상 결과물임을 강조한 책이다. 발화 의미의 다양한 층위(직시, 함축 등)를 다루면서, 의미 협상 개념을 화용론의 핵심 요소로 부각시킨 참고 문헌이다.
각각의 연구는 의미 협상 개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으며, 화용론적 이론부터 제2언어습득 실증연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논의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헌들을 통해 의미 협상의 개념적 기원과 발전 과정, 이론적 배경과 실질적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의미 협상의 기본 논의
초기 연구에서는 의미 협상이 주로 제2언어 학습자의 언어 습득을 돕는 과정으로 논의되었지만, 이후에는 모든 대화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확장되었다. 다음과 같은 논점들이 논의되었다.
1) 오해 방지의 역할
의미 협상은 대화 참여자들이 서로의 의도를 명확히 하고, 오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2) 사회적 관계 형성
단순히 언어적 조정뿐만 아니라, 의미 협상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3) 맥락과 문화의 영향
의미 협상의 방식은 문화적 배경과 맥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효과적인 협상을 위해서는 문화적 이해도 필요하다.
4) 디지털 시대의 의미 협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이모지, 기호, 대화 스타일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의미 협상도 연구되고 있다.
(※ 화용론에서 의미 협상은, '서로의 이해를 조율하면서 소통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① 다음을 참고하여 '의미 협상을 시도하는 표현'을 한 가지씩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예; '이렇게 이해하면 맞나요?'<확인 요청>, '그게 무슨 뜻이에요?'<명확화 요청>, '이런 의미인가요?'<재진술>, '이해하셨나요?'<이해 확인>
② 바로 위 설명인, '디지털 시대의 의미 협상' 중 온라인으로 소통을 할 때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미 협상의 노력{전략, 방법}을 소개해 보기 바랍니다.
① 또는 ② 중 한 가지에 대해 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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